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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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 "'아이돌 해도 되겠다' 들었지만…댄서 2지망이었던 적 없어" (아는형님)

기사입력 2021.11.20 10:02 / 기사수정 2021.11.20 10: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스우파' 리더 8인이 형님학교에 댄스 교실을 열었다.

2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화제의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리더 8인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스우파 리더즈' 8인은 센스 넘치는 입담과 더불어 각종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방출하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는데, 군무부터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솔로 댄스 무대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댄서들의 스승으로 불리는 모니카는 형님학교의 댄스 일타강사로 변신해 똑소리 나는 댄스 특강을 선보였다. 


모니카는 "올드스쿨엔 팝핀, 락킹, 뉴스쿨엔 힙합, 크럼프, 하우스 등이 있다"라며 낯설게 느꼈을 수 있을 스트릿 댄스 신의 세부 장르에 대해 포인트를 쏙쏙 골라 설명했다. 

이에 다른 리더들도 직접 나서 시범 댄스를 선보이며 한층 풍성한 수업을 펼쳤고, 어디서도 보지 못한 리더 8인의 콜라보 댄스 특강에 형님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형님들은 '리틀 모니카', '막내 온 탑' 등의 별명을 가진 리정에게 "카리스마가 넘친다"라며 칭찬을 했는데, 이에 리정은 "끼가 많아서 아이돌 해도 되겠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댄서라는 직업은 나한테 2지망인 적이 없었다"라며 댄서로서 자부심 넘치는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스우파 리더즈' 8인의 넘치는 예능감은 2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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