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극본 김순옥·연출 홍성창)에서 지수원(윤민주 역)과 서준영(이강소 역), 일명 '소주커플'의 러브 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슈퍼스타K' 출신 정슬기가 '준영앓이'를 고백해 화제다.
현재 정슬기는 순정영화를 보는 듯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일품인 '소주커플' 러브테마곡 '바보야'를 불러 '소주커플'의 인기와 함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정슬기는 17일 오전 서준영의 미니홈피에 찾아와 "안녕하세요. 저는 '소주커플'의 배경음악을 부른 정슬기입니다. '웃어요 엄마' 잘 보고 있어요. 실감나는 연기에 아무래도 '준영앓이'인 듯. 누리꾼들로부터 '소주커플'이란 애칭을 받고 있죠?"라고 서준영의 연기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또 "언제 한 번 지수원, 준영님을 모시고 식사하고 싶어요. '소주커플' 파이팅. '웃어요 엄마'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소주커플'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정슬기가 고백한 '준영앓이'의 주인공 서준영은 오는 3월 3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 부문 수상과 아울러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파수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서준영, 정슬기 ⓒ 앤츠스타컴퍼니, 서준영 미니홈피]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