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키가 달력사진 촬영에서 막힘없는 디렉팅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달력사진 촬영에서 막힘없이 디테일한 디렉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키는 달력 촬영에서 자신이 맡은 2월 달력 촬영을 앞두고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다른 멤버들도 한복을 입고 나타났다. 키는 2월에 명절이 있는 만큼 따뜻한 분위기로 촬영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키는 사극에서 나오는 대감집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잡채, 동그랑땡 등 달력 촬영에 쓰일 명절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키는 멤버들의 위치부터 시작해 어떤 느낌을 연출할 것인지 하나하나 설명을 해줬다. 멤버들은 키의 막힘 없는 디렉팅에 방황하지 않고 자기 역할을 다 했다.
박나래와 화사는 "완전 디테일했다. 여태까지 이런 사람이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전현무 역시 "완전 봉준호 감독이다"라며 키의 디테일한 모습에 놀라워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