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8 08:38 / 기사수정 2011.02.18 08:3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걸 그룹 '애프터스쿨'이 'J-POP의 여왕' 아무로 나미에의 신보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3월 12일 출시되는 아무로 나미에의 이번 음반은 그가 다른 가수들과 협업한 곡들만 모은 앨범으로 애프터스쿨은 '메이크 잇 해픈(Make it Happen)'을 함께 불렀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애프터 스쿨을 관심 있게 지켜보던 아무로 나미에 측에서 아무로 나미에의 콜라보레이션 음반 참여 제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애프터스쿨은 일본에서 지난달 노래 녹음을 하고 이달 초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며 "일본에 정식 진출하지 않은 한국 그룹이 일본 유명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애프터스쿨, 아무로 나미에 ⓒ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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