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멜랑꼴리아' 변정수가 딸 우다비를 위해 진경에게 촌지를 건넸다.
18일 방송된 tvN '멜랑꼴리아' 4회에서는 노정아(진경 분)가 유혜미(변정수)에게 촌지를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혜미는 성예린(우다비)을 위해 노정아에게 황금열쇠를 전달했고, 빙수에 꽂아 건넸다. 노정아는 "귀한 빙수네요"라며 받았다.
유혜미는 "백승유라는 아이 학폭도 있던 거 같은데 올림픽에 그대로 나가는 건가요?"라며 물었고, 노정아는 "예린이 목표 단순히 올림픽 참가 아니죠? 그럼 목표만 보세요. 자잘한 일에 신경 끄시고요"라며 당부했다. 노정아는 서류를 건넸고, "수상 소감이에요. 이 방향으로 준비시키세요"라며 못박았다.
유혜미는 서류를 확인한 후 "지윤수 선생님한테 지도받는 거예요? 인공지능 연구원에서 인턴하는 거 아니었어요?"라며 당황했고, 노정아는 "고등학생이 이런 연구원에서 대회 준비한 사실 알려지면 특혜 논란 생겨요. 지윤수 선생 쓰임이 많은 카드예요. 염두에 두세요"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