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7 22:57 / 기사수정 2011.02.17 22:57
미국 언론들은 '내셔널인콰이러'에 게재된 잡스의 최근 사진과 보도를 인용해 잡스의 건강 이상설과 함께 6주 밖에 못살지도 모른다는 시한부 선고를 일제히 보도했다.
한편, 애플 직원들은 잡스가 1월 말 신병 치료를 위해 병가를 낸 이후에도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종종 목격됐으며, 집에서 모든 전략적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인콰이어러'에 게재된 충격적인 그의 최근 사진은 병세가 회사 측이 말한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지난 8일 촬영된 이 사진은 잡스가 캘리포니아 스탠퍼드 암센터로 향하기 전, 부인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러 가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이런 잡스의 건강 이상설이 전 세계 언론에 보도되면서 MWC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5와 아이패드2의 출시 역시 악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잡스의 건강 이상으로 애플이 아이패드2의 공개를 미루는 이유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어 향후 애플의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스티브잡스 ⓒ 내셔널인콰이어러]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