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신인 그룹 루미너스와 픽시가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지난 17일 글로벌 K-POP 플랫폼 뮤빗(Mubeat)을 통해 방송된 ‘뮤빗 라이브(Mubeat LIVE)’에 루미너스와 픽시가 출연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출연한 루미너스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받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코너로 실시간 소통을 시작했다. 또한 ‘남이 써주는 프로필’ 코너를 통해 멤버들의 프로필 사진을 직접 찍어주며 다른 멤버들의 프로필을 완성해갔다.
뒤이어 루미너스는 타이틀곡 ‘RUN’과 수록곡 ’Home alone’의 무대로 열기를 끌어올렸고 영빈은 자작곡인 ‘별’, 스티븐은 ‘Up all night’, 우빈은 ‘Someone like you’, 수일은 ‘with me’ 댄스로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오후 7시에 출연한 픽시는 팬들에게 받은 질문에 답하는 Q&A 코너와 개그우먼 송이지를 타로 선생님으로 초대해 각각 멤버들의 궁금한 점을 타로카드로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TEMPTATION’의 '중독(Addicted)’과 ‘Bewitched’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한편 ‘뮤빗 라이브’는 글로벌 팬들이 자신들이 응원하는 아이돌 그룹을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블링블링을 시작으로 9월 MCND와 드림노트, 10월 트라이비, 엘라스트까지 다양한 신인 아티스트들이 출연,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뮤빗 라이브는 12월에도 새로운 아티스트를 선정해 글로벌 팬덤과 라이브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블렌딩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