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선호가 영화 '슬픈 열대' (감독 박훈정) 대본 리딩에 참석할 예정이다.
18일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선호 배우의 '슬픈 열대' 대본리딩이 12월 3일 진행될 예정"이라며 "그외 일정은 제작사 및 투자배급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슬픈 열대'는 '신세계', '마녀', '낙원의 밤'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김선호와 배급사인 NEW 측은 지난 1일 김선호의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앞서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 A씨의 폭로글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후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하기도 했으나, '슬픈 열대'로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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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