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B.I.G(비아이지) 멤버 건민, 제이훈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B.I.G(건민, 제이훈, 희도, 진석)가 지난 16일과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건민과 제이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건민은 쏟아지는 햇빛 아래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이훈은 티저 이미지를 통해 은발로 파격 변신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과감한 헤어 스타일 변화에도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한 제이훈은 소파에 기대어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앞서 D-10 이미지, 릴리즈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선 B.I.G는 뮤직비디오 티저, 희도와 진석의 티저 이미지, 단체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B.I.G는 이번 컴백과 함께 그동안의 과정을 기록한 컴백 다큐멘터리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B.I.G는 지난 17일 공개된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녹음, 뮤직비디오 현장, 연습 과정 등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B.I.G의 신곡 ‘FLASHBACK’은 지난 2019년 발매한 ‘Illusion’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곡으로, 더욱 성숙해진 B.I.G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할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 2014년 데뷔한 B.I.G는 SNS를 통해 'La Bezzaf', 'LM3ALLEM', 'Boshret Kheir', '3DAQAT' 등 다양한 아랍 노래 커버 영상을 게재하며 '글로벌 커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12월에는 아랍 지역에 K-POP을 알린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B.I.G는 온라인 공연으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며 여전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친선대사로 임명된 B.I.G는 K-POP을 비롯해 다양한 언어의 커버 무대로 각국의 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B.I.G는 오는 23일 신곡 ‘FLASHBACK’으로 컴백한다.
사진=GH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