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국내 인디음악의 축제 ‘2021 서울인디뮤직페스타(SIMF, Seoul Indie Music Festa)’ 레이블마켓 & 쇼케이스가 음악팬들을 찾아온다.
‘서울인디뮤직페스타’ 주최 측은 1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1 서울인디뮤직페스타’ 레이블마켓 & 쇼케이스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열리는 ‘2021 서울인디뮤직페스타’ 레이블마켓 & 쇼케이스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타운형 뮤직페스티벌로, 국내 인디 레이블과 뮤지션을 소개하고 레이블, 뮤지션, 팬이 교류하는 장을 만드는 축제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2021 서울인디뮤직페스타’ 레이블마켓에는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인하트뮤직, 루비레코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아이원이앤티, 빌리빈뮤직, 닥터심슨컴퍼니, 엠와이뮤직, 하드보일드뮤직,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외에도 대구 지역 레이블 에스.티.에이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1 서울인디뮤직페스타’ 쇼케이스에는 밴드 몽니, 솔루션스, 기프트, 해리빅버튼, 빨간의자, 위아영 등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총 20팀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쇼케이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한편, ‘서울인디뮤직페스타’는 국내 인디펜던트 뮤직 신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라이브클럽협동조합,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사진=서울인디뮤직페스타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