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표 팝스타 커플이었던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가 결별을 선언했다.
17일(현지시간)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제 우리의 로맨틱한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지만 인간적으로 느끼는 서로에 대한 사랑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는 글과 함께 결별 사실을 전했다.
두 사람은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로서 관계를 맺었고 앞으로도 친한 친구가 될 것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이어져 온 앞으로 이어질 응원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1998년생으로 만 23세인 숀 멘데스는 1살 연상의 카밀라 카베요와 2015년 듀엣곡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19년 'Señorita'를 통해 다시금 호흡을 맞추며 열애셜에 휩싸이 바 있다. 처음에는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키스하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 핼러윈데이까지도 함께 코스프레를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왔으나, 갑작스럽게 결별을 선언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사진= 숀 멘데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