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이지혜가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고충을 토로했다.
18일 오전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출근해야하는 우리도 매일 학교가야하는 너희들도 고생이 많다. 오늘은 수능일 너무 긴장말고 최선을 다하면 그걸로 된거죠. 모든 수험생들!!!!! 태리가족이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태리등원전 #벌써부터학교가기싫다고 #매일이전쟁"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이지혜의 딸 태리 양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한강을 내려다보는 태리 양의 동그란 뒤통수가 눈길을 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1세인 이지혜는 1998년 그룹 샵(S#ARP)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씨와 결혼해 슬하에 태리 양을 두고 있다. 현재는 둘째를 임신 중임에도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