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정동하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동하’가 오는 12월 25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린다. ‘성탄동하’의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스트레스 받았을 팬들을 위해 정동하가 특별히 준비한 콘서트로, 정동하와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올해 정동하는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신곡을 통해 ‘정동하 표 이별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만든 정동하가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발매한 정동하의 신곡 ‘너의 모습’은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 후, 단절된 지난날의 추억을 돌이켜보며 다시 만날 수 없는 현실의 애환을 담아낸 곡이다. 폭발적인 고음으로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이 곡은 ‘노래방 도전 1순위 곡’으로 주목받았다.
작곡가의 요청으로 가이드 버전보다 반키 높은 음으로 완성된 이 곡은 가수 HYNN(박혜원), 임재현, 이예준, 윤도를 비롯해 유튜버 탑현월드, 반하나 등이 커버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동하의 ‘성탄동하’는 오는 12월 25일 오후 7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린다.
사진=뮤직원컴퍼니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