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가수 백아연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백아연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올해도 정말 고생 많았어요! 술술 잘 풀고 오기를 기도하고 있을게요!"라는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 응원 메세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백아연은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도 수험생 분들에게 힘든 한 해였을 것 같은데 여러분이 준비한 것 후회없이 술술 풀리길 기도하면서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밝은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다.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이한 백아연은 지난 9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 (옵저브)'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아무 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Observe'는 백아연이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인 미니앨범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상적인 고민과 생각들을 일기장처럼 담아냈다. 백아연은 맑고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를 통해 바쁘고 고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충전을 선물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백아연은 공감이라는 앨범 전체의 키워드에 맞게 음악 방송 뿐만 아니라 각종 라이브 영상과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음악 팬들과 소통하며 더욱 뜻깊은 가을을 보냈다.
수능 응원 메시지로 또 한 번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기운을 선사한 백아연은 계속해서 음악과 방송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