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박지윤이 남편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윤과 남편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조 대표가 발행인으로 있는 월간 '매거진 B'의 10주년 행사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박지윤은 이날 게스트로 참석했다. 특히 두 사람은 매거진 B의 팟캐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박지윤이 남편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 박지윤의 출산 소식 후 첫 게시물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올해 1월 득녀했다.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