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걸그룹 블랙스완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효진초이와의 케미를 과시했다.
효진초이는 최근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N:영흔, 파투, 주디, 레아)과 함께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 뮤비 촬영하러 가는 일상을 자신의 브이로그에 공개했다.
원트의 팀 리더인 효진초이는 “주디(블랙스완 메인 댄서)와 6년전부터 친한 동생이라 특별 부탁을 받았다”라면서 “아이들이 각자 개성이 강하고, 너무 예쁘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주디는 “영광스럽다. 효진초이쌤 덕에 표정연기가 많이 늘었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영흔은 “효진 초이쌤 끼쟁이 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그 끼를 물려받았어요”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비주얼이나 역동적인 율동과 달리 지극히 여성적인 성격의 파투에게는 ‘멋지고 예쁘다’며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브라질 멤버 레아는 효진 쵸이가 ‘스우파’에서 ‘어머 무서워’하는 장면을 흉내 내며 친근감을 표했다.
지난달 14일 발매한 블랙스완 컴백 신곡 ‘‘Close to Me’는 브라질 음원 차트 3위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음원 차트에도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성장세를 드러내고 있다.
블랙스완 유튜브 공식 채널의 구독자 수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소속사 디알뮤직 자체제작 여행 콘텐츠 B'LIT도 해외 팬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블랙스완은 최근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 홍보영상에 출연했으며, 경북 고령군 홍보영상도 11월중 촬영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디알 엔터테인먼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