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열린다.
16일 (주)브이에스게임(대표 구오하이빈)은 17일(수) 오후 5시부터 부산 KNN 시어터에서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게임산업을 국가의 중추적인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게임 창작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및 콘텐츠 다변화의 구조적 기반을 마련하는 게임 시상식이며, 2021년도를 빛낸 게임을 가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이다.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3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한다. 대상(대통령상)과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각각 상금 1,500만 원, 1,000만 원이 수여된다. 각 후보작들은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하는 심사위원 평가와 대국민, 게임 전문가 투표를 통해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포함되어 있는 본상에는 ‘걸 글로브’, ‘그랑사가’, ‘마블 퓨처 레볼루션’, ‘메탈릭차일드’, ‘미르4’, ‘세븐나이츠2’,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터널리턴’, ‘제2의나라: CROSS WORLDS’, ‘쿠키런: 킹덤’, ‘플레이투게더’ 등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은 게임들이 치열한 경쟁을 치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브이에스게임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