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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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 클럽' 박성현, 수제 결혼 드레스 마련 '신부사랑'

기사입력 2011.02.17 11:30 / 기사수정 2011.02.17 11:3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영턱스클럽 리드보컬 출신 박성현이 레이싱 모델 이수진과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를 위해 수제드레스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가진 두 사람은  박성현이 준비한 수제드레스를 입고 웨딩촬영에 임했다.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수제드레스를 준비 했다는것이 이미 알려져 촬영 내내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예비신부 이수진은 박성현이 준비한 순백색 화이트 명품 수제 드레스 3벌을 입고 촬영을 했다.

박성현은 영턱스클럽의 리드보컬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1년간 기획, 제작한 그룹이다. 팀 이름에서 보여지듯 개구장이 컨셉으로 1996년 7월 1집 '정'으로 데뷔했고 당시 H.O.T와 함께 가요계에 돌풍을 몰고왔다.

지난 2008년 5월경 지인을 통해 레이싱 모델 이수진을 소개 받은 박성현은 "이수진이 어린 나이지만 이해심이 많고 날 너무나 잘 이해해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성현과 이수진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만나 열애를 시작했으며 3월12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 박성현/ 이수진 미니홈피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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