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단타 너무 재밌어"→최종 수익률 공개 앞두고 승부수 (개미는 뚠뚠)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주식 차트 읽는 법 정복에 나선 개미군단이 단타 매매에 빠져 다시 한번 위기에 봉착한다.

16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개미군단이 여의도 1타 강사에게 주식 차트 읽는 법을 전수받고 실전 매매에 나선다. ‘양봉’, ‘황소장’, ‘곰장’ 등 주식 차트 보는 법 기본기를 익혀 자신감을 얻은 개미군단은 장 마감을 앞두고 본격적인 단타 트레이딩에 뛰어든 우왕좌왕한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최종 수익률 공개까지 단 2주를 앞둔 시점에서 단타 재미에 푹 빠진 개미군단은 역시나 예상대로 이내 충격의 반전 위기를 맞게 된다고.

개미군단에 주식 차트 읽는 방법을 가르쳐 준 주인공은 ‘차티스트’라는 별명을 가진 박병창 교보증권 영업부 부장. 차트 읽기의 기본기를 배우게 된 개미군단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 휴대폰으로 교육용 모니터 사진까지 찍어가는 등 열정을 보인다. 1타 강사에게 본인이 가진 종목의 주식 차트를 읽어달라며 매달리던 개미군단은 어느덧 다른 개미의 주식 차트까지 단숨에 해석해 줄 정도로 매매 타이밍을 잡는 데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

주식 차트 읽는 법을 배우게 된 개미군단은 그동안 자신들의 수익률이 왜 좋지 못했는지에 대한 답을 찾았다며 기뻐한다. 특히 온유 개미는 기업 재무제표 분석에 공을 들였지만 매매 타이밍을 잘 잡지 못해 기술적으로는 실패한 매매를 하고 있었다고 자책하며, 새로 배운 주식 차트 읽는 법에 푹 빠져 “오늘 너무 재미있다”고 감탄하며 단타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노홍철 역시 자신이 ‘홍반꿀’이 된 이유를 주식 차트 읽는 법에서 찾게 되었다며 대폭소를 선사한다.

개미군단은 나름의 차트 분석을 토대로 우왕좌왕 실전 투자를 감행해 웃음을 더한다. 최종 수익률 공개까지 단 2주만을 앞둔 상황에서 기존 포트폴리오를 급하게 정리하고 예치금까지 모두 털어 매수, 매도 타이밍을 살피던 개미군단의 단타 행보는 역시나 장 마감 직후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할 예정. 또한 주식 차트 읽는 법을 배워 신나게 거래를 이어간 개미군단이 경악하며 후회하게 되는 숨겨진 대형 변수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과연 어떤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장동민 개미는 “저 얘기를 왜 지금해!”라며 모든 책임을 여의도 1타 강사에게 돌리며 대폭발하고, 개미군단의 단타 매매를 말리던 김프로는 “(장동민이 화난 것은) 연기가 아니다”라며 고소해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종 수익률 공개를 단 2주를 앞두고 주식 차트 보는 법을 알아가는 개미군단이 반전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웃음 없이 볼 수 없는 이들의 우왕좌왕 주식 거래 모습은 16일 오후 5시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로, 주식과 예능의 신선한 조합으로 유쾌한 웃음 속 건강한 주식 투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 공개.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