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이시영이 통 큰 선행을 베풀었다.
이시영은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재단의 감사장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시영은 지난 12일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시영은 아들 정윤을 언급하며 "정윤이를 통해 세상 모든 아기들은 아름답고 귀하다는 걸 매일 깨닫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의 학대와 방임 가정 폭력으로 너무나 아픈 아이들 그리고 그런 환경에 놓일 수 있는 놓여있는 수많은 아이들을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이번에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또 정윤이에게도 우리가 함께 네 또래의 친구들 그리고 형 누나들에게 도움을 줬다고 얘기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도 정윤이와 함께 꾸준히 조금씩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나누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세 연상의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정윤을 두고 있다.
이하 이시영 글 전문
정윤이가 저에게 오고나서 제게 얼마나 빛이되는 존재인지 존재 자체만으로도 저의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느끼게 해주는지 또 얼마나 큰 행복함을 주는지.. 정윤이를 통해서 세상 모든 아기들은 아름답고 귀하다는걸 매일 깨닫고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필요로 하는지 또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이 있어야만하는지.. 매순간 느끼고 있습니다
부모의 학대와 방임 가정폭력으로 너무나 아픈 아이들 그리고 그런 환경에 놓일수있는 놓여지고있는 수많은 아이들을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이번에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또 정윤이에게도 우리가 함께 네 또래의 친구들 그리고 형 누나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얘기할수있어서 더 의미가 깊은거같습니다.
항상 어느곳 어떤 분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어주었는지 세세하게 마지막까지 알려주시는 아름다운 재단분들도 감사하고 응원해요.
여러분들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서 만들어가는 활동들도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저도 정윤이와함께 꾸준히 조금씩 더 좋은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나누도록할께요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