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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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2021 MAMA' 출격…총괄 프로듀서 "설렘 안고 준비"

기사입력 2021.11.16 10:35 / 기사수정 2021.11.16 10:3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2021 MAMA'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1 MAMA' 글로벌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김현수 본부장, 컨벤션사업국 김동현 국장, Mnet 박찬욱 CP가 참석했다. 

'2021 MAMA' 연출을 맡은 총괄 프로듀서 박찬욱 CP는 "워너원의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각자 자리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성장한 멤버들이 오랜만에 워너원의 이름으로 무대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도 지난 'MAMA' 무대를 기억하고 전세계 팬들을 만날 기대감과 설렘을 안고 있다. 제작진 역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세계 관객들이 가장 보고싶어하는 선물 같은 무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4세대 대표 아이돌 콜라보 무대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8팀 전 크루가 출연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2021 MAMA' 본 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6시 경기 파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2021 MAMA'는 가수 이효리가 역사상 최초의 여성 호스트로 위촉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CJ ENM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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