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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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임신' 정주리, 몸보신 메뉴에 먹덧 폭발 (노포의 영업비밀)

기사입력 2021.11.15 17:2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노포의 영업비밀'에서 최근 넷째를 임신한 개그우먼 정주리가 첫 지원군으로 등장, 44년 업력 이북식 찜닭집의 비법을 파헤친다.

15일 방송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에서는 MC 박나래와 노포 먹방 전문 유튜버인 웅이, 그리고 이들의 지원군으로 나선 정주리가 이북식 찜닭 노포를 찾는다. 최근 연이은 퀴즈 오답으로 추가주문에 실패했던 노포남매가 전력 강화를 위한 지원군으로 정주리를 초대한 가운데 세 사람의 먹방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이북 피난민의 정착지였던 약수동에 위치한 44년 업력 이북식 찜닭집. 쫀득담백한 이북식 찜닭과 시원하고 칼칼한 만두전골, 그리고 단골손님들이 강력추천하는 쟁반 막국수까지 몇 십년된 단골 어르신들은 물론 젊은 세대 입맛까지 사로잡은 노포의 영업비밀이 공개된다. 여기에 주인장의 넉넉함과 친숙함 넘치는 경영 철학에 세 사람의 두 손이 절로 모아졌다고.

배 속에 있는 넷째와 공식적인 첫 나들이에 나선 정주리는 제대로 된 몸보신 메뉴에 '먹덧(계속 먹는 입덧)'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세 아들 육아로 정신없는 와중에 '노포의 영업비밀' 곱창 편을 보고 웅이의 먹방에 감동받았다는 정주리는 복스럽고 깔끔하게 먹는 웅이를 '1열 관람'하며 태교를 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안영미가 대신 꿔준 무시무시한(?) 태몽부터 살벌한 현실 육아 이야기도 전해진다.

tvN '노포의 영업비밀'은 노포를 찾아 그곳이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던 특별한 영업 비밀을 파헤치는 미식 탐방 예능이다. 박나래와 노포 먹방 전문 유튜버인 웅이가 출연해 평균 업력 50년 이상의 노포들이 대를 이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힌다. 15일 오후 7시 20분 방송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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