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든요일 6천원할인'과 연계한 3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모든요일 6천원할인과 연계한 3차 이벤트로 '스위트 콤보 50% 할인권'을 오늘(15일)부터 선착순 3만명에게 배포한다. 해당 교환권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할인권을 사용하면 롯데시네마의 대표 메뉴 인 스위트 콤보를 50%할인된 금액 4500원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모든요일 6천원할인'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진행되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사업으로, 매주 월요일 10시에 차수에 맞춰 6천원 할인권을 선착순 배포하고 있고, 3차 이벤트로 15일 오전 10시부터 새롭게 배포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1주 1인 2매씩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매주 모든 요일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에서 배포되는 할인권은 롯데시네마의 스폐셜관 중 수퍼S, 씨네컴포트관, 씨네커플관, 씨네컴포트석, 씨네커플석에도 적용돼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혜택을 전할 예정이다.
다만 1매당 6천원 할인 적용을 원칙으로 하되, 관객 부담액이 최소 1천원 이상 돼야 한다. 관람 요금이 6천원 이하로 책정된 경우, 관객 최소 결제금액 1천원을 제외한 금액만큼 할인된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지난 11월 1일부터 진행 된 1,2차 연계 이벤트 모두 이벤트 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교환권이 매진되는 등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향후 '모든요일 6천원 할인' 이벤트를 할인권 소진 시까지 매주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시행해 롯데시네마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대 혜택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롯데시네마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음식물 섭취가 가능한 백신 패스관을 일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영화관에서만 즐겼던 색다른 경험과 추억들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