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12월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월 15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 포스터를 게재하고 투어 플랜을 발표해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이번 월드투어의 첫 공연을 올리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한다. 기세를 이어 2022년 2월 16일 로스앤젤레스, 18일 오클랜드, 22일 댈러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전개한다. 또한 포스터에 'AND MORE'를 기재해 향후 새롭게 발표될 콘서트 개최 지역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WICE 4TH WORLD TOUR Ⅲ'는 전 세계 16개 도시 25회 공연 규모의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재개하는 공식적인 대면 단독 콘서트라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트와이스는 2020년 8월 온라인 공연 'Beyond LIVE - TWICE : World in A Day(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를 성료하고 전 세계 팬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으로 활동 무대를 확장한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TWICE 4TH WORLD TOUR ‘Ⅲ’'에 대한 상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