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B.I.G(비아이지)가 오는 23일 신곡 ‘FLASHBACK’으로 컴백한다.
B.I.G(건민, 제이훈, 희도, 진석)가 지난 1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릴리즈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B.I.G는 오늘 15일 첫 번째 콘셉트 티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오는 16일부터는 멤버별 이미지가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18일과 21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 오는 22일에는 두 번째 콘셉트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앞서 B.I.G는 지난 13일 ‘컴백 D-10’ 이미지를 통해 오는 23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에는 운전대를 잡은 제이훈과 창밖을 바라보는 건민, 희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진석의 모습이 담겼다. 흑백사진에도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는 B.I.G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B.I.G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19년 아랍어 버전의 K-POP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싱글 ‘Illusion’ 이후 2년만이다. 신곡 ‘FLASHBACK’으로 컴백을 알린 B.I.G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B.I.G는 SNS를 통해 'La Bezzaf', 'LM3ALLEM', 'Boshret Kheir', '3DAQAT' 등 다양한 아랍 노래 커버 영상을 게재하며 '글로벌 커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12월에는 아랍 지역에 K-POP을 알린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B.I.G는 온라인 공연으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며 여전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친선대사로 임명된 B.I.G는 K-POP을 비롯해 다양한 언어의 커버 무대로 각국의 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B.I.G는 오는 23일 신곡 ‘FLASHBACK’으로 컴백한다.
사진=GH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