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12일 샘 오취리는 인스타그램에 "“It’s a new dawn. It’s a new day. It’s a new life for me.
And I’m feeling good. 늘 감사합니다"(새로운 새벽이다. 새로운 날이다. 내게는 새로운 삶이다. 그리고 기분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샘 오취리는 환하게 웃고 있다.
돈 스파이크는 "And life goes on"(그리고 인생은 계속된다)이라며 호응했다.
샘 오취리는 최근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해 8월 불거진 인종차별 논란 후 1년 3개월 만이다. 댓글창 기능은 폐쇄했지만 다시 오픈했다.
그는 과거 배우 박은혜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성희롱성 댓글에 동조하는 답글을 달았던 것이 뒤늦게 알려져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글로 "감사힙니다"라고 인사한 그가 여러 구설을 딛고 다시 복귀할 지 주목된다.
사진= 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