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브래드PT&GYM'캐리 현우가 상남자로 완벽 변신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에서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정미애의 언택트 팬미팅 현장과,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달콤살벌한 일일 트레이닝 모습이 그려진다. 각양각색 도전자들의 하루가 시청자들의 금요일 저녁을 알차게 채울 예정이다.
'브래드PT&GYM캐리' 공식 종이 인형 현우는 운동 구독 4주차 만에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지난주 '철인 3종 운동'에 도전해 숨겨둔 운동 실력을 발휘했던 현우. 이날 복근 운동까지 진행한 후 한층 탄탄해진 몸매를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스튜디오에서 현우의 초콜릿 복근을 지켜본 정미애는 "CG 아니냐"라며 감탄한다고.
운동의 재미에 푹 빠진 현우는 이날 일일 트레이너와 함께 벌크업에 정점을 찍는다. 현우가 찾아간 곳은 헬스장 못지않은 '홈짐'을 갖춘 일일 트레이너의 집. 이 트레이너는 "11년 전 나도 가시였다"라며 종이 인형 현우의 고충에 공감해 웃음을 안긴다. 현우의 벌크업에 힘을 보탠 깜짝 트레이너는 과연 누구일까.
일일 트레이너의 특훈을 받게 된 현우는 업그레이드된 체력은 물론 상남자에 걸맞은 눈빛까지 장착한다. 운동하는 현우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이현이와 이기광 역시 “(현우의) 눈빛이 달라졌다”라며 감탄하기도. 이날 현우는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스쿼트 등 ‘헬스 하는 남자’라면 꼭 해야 하는 3대 운동까지 완벽 소화해 상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브래드PT&GYM캐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