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차가을이 코끝이 찡해지는 발라드 신곡을 선보인다.
차가을은 1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코 끝이 찡하게’를 발매한다.
‘코 끝이 찡하게’는 지난 6월 발매한 장새벽과의 듀엣곡 '나를 울려' 이후 차가을이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차가을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이번 싱글은 이별 후 꾹 참고 잘 견뎌내며 지내다 서로 사랑했던 계절이 돌아오면서 그 기억에 힘들어하는 여자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별을 경험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가사와 차가을의 폭발적인 보컬이 더해진 처절한 멜로디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작사에는 송하예 ‘니 소식’, 유주 ‘우연히 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Noheul(노을)이 맡았으며 작곡에는 엠씨더맥스 ‘넘쳐흘러’, 다비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등을 작곡한 한경수와 진민호 ‘반만’, 먼데이키즈 ‘가을 안부’ 등을 작곡한 이도형(Lohi)가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신곡을 기대케 한다.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에 찡한 감동을 안겨줄 차가을의 신곡 ‘코 끝이 찡하게’는 14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사진=먼데이키즈 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