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당했나?" 김지혜, 수상한 ♥박준형 프사에 당황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의 깜짝 이벤트에 당황했다.

김지혜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킹당했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혜가 직접 캡처한 박준형의 인스타그램 화면이 담겨 있다.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전성기 김지혜 사진으로 설정해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김지혜는 박준형에게 "여보 이게 뭐야?"라고 물었고 박준형은 "11월 11일 특집"이라고 답하며 사랑스러운 이모티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지혜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