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붐, 이찬원, 정혁, 제아, 이문식, 함춘호 등이 반려악기 입양기를 다룬 신규 음악 예능 '딩가딩가' 출연진으로 캐스팅됐다.
12일 더라이프 신규 음악 예능프로그램 '딩가딩가' 측은 함춘호와 붐이 각각 마스터와 부마스터로, 이찬원, 정혁, 제아, 이문식 등은 악기를 배우는 고정 출연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딩가딩가'는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꿈꿔왔던 악기 배우기를 통해 일상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반려악기 입양기로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악기 연주의 꿈을 가진 사람들이 '딩가딩가 하우스'에 모여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악기의 세계로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다. 인생과 취향에 관한 토크를 통해 대중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매회 색다른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시인과 촌장 출신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마스터를, 유쾌한 웃음과 친화력으로 무장한 붐이 부마스터 역할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출연자들이 악기를 배우는 동안 물심 양면으로 아낌 없는 지원을 펼친다.
이문식, 제아, 이찬원, 정혁은 악기 배우기에 도전한다. 앞으로 일상을 함께하게 될 반려 악기를 입양하는 과정부터 한 곡을 완벽하게 연주하기까지, 새로운 취미를 갖게 되면서 확 달라진 출연자들의 변화된 일상이 리얼하게 그려지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강지희 PD는 "인생의 막연한 목표로 삼았던 악기 연주의 꿈이 현실이 된다"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스타들의 반려악기 입양기를 통해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딩가딩가'는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더라이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