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서울, 부산에 이어 울산에서 팬 콘서트 'Chan's Time'을 개최한다.
최근 이찬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팬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힙입어 팬분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자 오는 2021년 12월 4일 (토), 5일 (일) 가수 이찬원의 첫 번째 팬 콘서트 "Chan's Time" - 울산 공연이 개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울산 공연 계획이 상세하게 안내되었다.
앞서 이찬원은 10월 23, 24일 양일간 서울에서 약 8,000명의 관객과 함께한 첫 공연을 성료했다. 또, 지난 11월 5일과 6일에는 부산에서 6,000여 명의 Chan's를 직접 만나 더욱 여유 있는 모습으로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찬원은 콘서트를 통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뿐 아니라, 직접 악기 연주도 하고 뛰어난 입담도 드러냈다는 후문. 특히, 그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팬 송 '참 좋은 날'을 선보이며 팬 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더욱이 매번 콘서트마다 업그레이드되는 그의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올콘(모든 콘서트 관람)이 답이다"라는 후기를 남기며 다음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더해간다.
콘서트에 대한 열기만큼, 콘서트 오프닝 무대로 선보인 '힘을 내세요' 유튜브 영상도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0월 31일 이찬원 유튜브(일명 '또튜브')에 게재된 '힘을 내세요' 콘서트 라이브 영상은 게재된 이래 줄곧 유튜브 핫이슈 차트 10위권 대를 유지하며 인기를 수성하고 있다.
한편, 'Chan's Time - 울산 공연'은 12월 4일(토) 19:00와 12월 5일(일) 13:00, 및 18:00 등 3회가 예정되었다. 공연은 KBS 울산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콘서트 티켓은 11월 15일(월)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찬원이 생애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에다, 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 처음으로 티케팅이 이루어지는 만큼 열띤 관심이 예상된다.
사진 = 이찬원 공식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