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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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父' 김구라 "둘째=딸♥…건강히 잘 있어" (워맨스)

기사입력 2021.11.12 04: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워맨스' 김구라가 늦둥이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는 오연수의 30년 지기 남사친 김민종과 성수동 4인방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도 김민종과 성수동 4인방의 모임에 참여했다.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에 김구라는 "이제 좋아질 때도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종은 "얼마 전에 둘째를 가졌다. 저도 몰랐는데 너무 축하한다"며 잔을 들었다. 김구라는 "둘째를 낳고 축하주를 여기서 먹네. 첫 번째 결혼을 가족 예능을 할 때였고, 이혼을 하는 과정을 떠들곤 했다. 두 번째 결혼했는데 그것도 송구한 게 있는데 아이를 낳은 게 기쁠 일인데"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축하는 이 정도까지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아이가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아주 건강하게 잘 있다"고 전했다. 오연수와 김민종은 김구라의 둘째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김구라는 "너스레를 많이 떤다"며 쑥스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들이냐 딸이냐"는 질문에 "딸이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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