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유튜버 유깻잎이 자신감 넘치는 미모 자랑에 나섰다.
유깻잎은 지난 1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거 사진 필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4분할 사진에는 휴대전화 사진 어플로 꾸민 유깻잎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깻잎은 청초한 분위기를 뽐내며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유깻잎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슴 성형, 얼굴 지방 이식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유깻잎은 "가슴이 너무 아프고 감각이 아예 없고 고통스러워서 '내가 이 수술을 왜 했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일주일 동안 앉아서 자야 했다. 고통스러워서 수술을 후회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이 회복했으며 아주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만족하나 아프고 힘들었던 게 사실"이라며 "무조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전신 마취를 해야하는 위험한 수술이다. 수술 후 경험을 나누기 위한 영상이지 절대 수술을 권장하는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깻잎은 유튜버 최고기와 지난해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유깻잎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