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오영실이 건강식으로 월남 쌈을 강력 추천했다.
16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조동석 연출)에서는 지난해 갑상선암 수술후 미국으로 떠나 휴식기를 갖고 돌아온 오영실이 출연해 그간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미국 해리슨버그에서 6개월을 보낸 오영실은 미국 집을 소개하며 건강을 지키는 비법을 공개했다. 그녀는 "건강을 생각해서 외식을 잘 안 한다. 한국에서도 외식을 잘 안 했다. 그리고 원산지를 신경 쓰고 과자보단 자연식품 쪽으로만 먹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월남 쌈도 자주 먹는다. 월남 쌈을 먹고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먹는다. 지금 또 먹고싶다"며 월남 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영실의 잘 큰 두 아들 혁수군과 종수군의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오영실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