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윤정이 출산 후 다이어트 고충을 호소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윤아, 윤혜진, 배윤정, 모니카가 출연하는‘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배윤정은 "체격이 길고 얼굴도 작다"는 윤혜진의 칭찬에 "저 70kg"라고 당황한 듯 몸무게를 공개했다.
배윤정은 임신으로 인해 몸무게의 변화를 묻자 "25kg 쪘다"면서 "아직 10kg 남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이가 40대가 넘으니까 안 먹고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질 줄 알았는데 안 빠진다. 거기에 우울증이 오고 또 게을러지고 계속 반복이 된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윤아는 "너무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은 몸을 아껴야 한다"고 육아 선배로서 조언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