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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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3기, 최종 선택…데프콘 "하늘이 돕나?"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1.11.10 09:3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운명 커플이 공개된다.

10일 방송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8회에서는 최종선택 전 모든 걸 운명에 맡기는 마지막 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날 제작진은 13인 솔로남녀를 숙소 밖으로 집결시키고, 특별한 데이트 룰을 설명한다.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 만날 사람은 반드시 만난다”는 말과 함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테스트를 여러번 한 다음에 모든 문항이 일치하는 사람들을 ‘필연 커플’로 선정, 데이트 시간을 주는 것.

모두가 긴장된 분위기 속 자신의 취향과 운명에 맡긴 선택을 해나가는데, 이를 본 MC 데프콘은 한 솔로남을 향해 “하늘이 돕나? 행운의 동아줄을 제대로 잡았다”며 환호한다. 반면 송해나는 다른 솔로남의 선택을 본 뒤, “어떡해, 자책골이야”라며 안타까워한다.

그런가 하면 ‘몰표녀’ 정숙은 이번 미션 결과에 대해, “이게 운명인가?”라고 이야기하기도 해 그녀가 언급한 ‘운명의 짝’이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커진다.

최종선택을 앞둔 만큼, ‘불도저 직진남’도 등장해 마지막 ‘급발진 로맨스’가 펼쳐진다. 영철 못지않게 무섭게 돌진하는 이 ‘불도저 솔로남’은 “다른 여자는 마음에서 다 정리했다”, “인터뷰 할 때 한 분 얘기만 했다”, “어제부터 알아가는 시간을 기다렸다. 나 너무 적극적인가” 등 호감 가는 솔로녀에게 강렬한 대시를 이어간다.

과연 최종 선택을 앞둔 ‘급발진 로맨스’가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온 우주 만물이 응원해준 ‘필연 커플’이 누구일지는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 SOLO’ 18회는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PLUS·NQQ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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