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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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10살 연하' 남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새치 딱 걸렸다

기사입력 2021.11.09 13:27 / 기사수정 2021.11.09 13:2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연하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하 남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모습"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첫번째 아픈모습. 이건 결혼 전 무리한 다이어트로 이석증 걸려 그의 앞에서 휘청하고 쓰러져서 들킴. 두번째 치주질환으로 오징어 오래 씹는 모습(이건 아직 안들킴 그냥 대충 씹고 삼킴)"이라고 적었다.

이어 김영희는 "세 번째 새치 커버 하는 모습. 이건 오늘 들킴. 새치 커버 직접하고 싶다며 다 뽑으면 머리 없을거 같다고 재밌다고 난리임"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남편 윤승열이 새치를 커버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시무룩한 김영희와 달리 신난 윤승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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