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유하나가 극한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유하나는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육아란, 영혼이 수십 번 가출할 때도 있지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생후 28개월의 유모차 안 타려는 12㎏ 생명체를 안고 다니면 다리는 퉁퉁 붓고. 그래서 요즘 압박 밴드를 하고 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하나가 생후 28개월 막내와 외출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유하나는 지치지 않는 막내의 체력을 따라잡지 못하고 지친 채 소파에 기대어 앉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