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솔이가 남편 박성광에게 미리 빼빼로데이 선물을 받고 감동했다.
이솔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빼빼로데이날 같이 못 있어줘서 사왔어..'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 박성광에게 선물받은 빼빼로를 인증한 이솔이는 "웁니다 울어 엉엉"이라며 감격했다. 이어 "안 믿겨서 오다 받았냐고 백 번 물어봤는데 진짜 주려고 샀다고.. 이 새벽에 감동받아버림"이라고 전했다.
박성광에게 이솔이는 "흔한 빼빼로여도 생각해준 마음이 예뻐서 훨씬 귀하다 귀해~~ 다시 볼 때까지 외롭지 않게 보낼게용"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심쿵 포인트네용"이라고 하자 이솔이는 "약간 '오다 주웠어' 느낌이... 새벽에 갑자기 심쿵"이라며 공감했다.
한편,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