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13일 오후 2시 45분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KB 스타즈와 시즌 첫 유관중 경기에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9일 "입장하는 전 관중에게 2021-22시즌 일정과 선수들의 사진이 담긴 달력과 물티슈를 기념으로 제공한다. 또한 직접 현장을 찾아주신 관중을 위해 작전, 하프타임을 이용해 치어리더의 공연과 100만 원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불어 인기 가수 '다비치'가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축하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경기에 한하여 경기 시간이 18시에서 14시 45분으로 변경됐다"며 "신한은행의 2라운드 첫 경기 예매는 WKBL 통합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과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일부터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은 또 "경기 관람은 백신 접종 완료(2차 접종 이후 14일 경과)자에 한해 가능하다. 단, 경기 시작일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을 받았거나 18세 이하 미성년자이거나 의사 소견서를 통해 방역 당국으로부터 접종 불가 확인을 받으면 백신 미접종자도 입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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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