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스우파' 댄서들이 경쟁을 뒤로 하고 리얼한 재미로 가득한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9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는 '스우파'의 여덟 크루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이 총출동하는 토크쇼로 전체 댄서들 각자의 매력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1회에서는 '스우파' 댄서들이 꼽은 최고의 배틀이 재현된다. 특히 댄서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스우파' 속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허니제이와 리헤이의 약자지목배틀 무대가 다시 한번 재현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배틀을 즐기고 있는 모습과, 서로를 뜨겁게 안아주는 장면이 예고돼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싸운게 아니라고 밝힌 허니제이와 "노 리스펙트가 아닌 리스펙 배틀이었다"고 말한 리헤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모니카X허니제이, 립제이X피넛, 효진초이X시미즈, 제트썬X예리 등이 명배틀 재현과 함께 생생한 후일담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서로를 리스펙하는 무대로 눈길을 끈 립제이와 피넛은 각자를 오마주한 의상과 콘셉트로 무대를 꾸며 2배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등장만으로도 '스우파' 멤버들을 감탄하게 만든 '스개파'와 '스우파'의 배틀이 펼쳐진다. '스개파' 멤버들은 각자가 패러디하고 있는 댄서들을 호명해 배틀무대를 꾸미는 것. 예상외의 접전에 댄서들조차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우파' 댄서들의 한바탕 축제가 될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는 오는 9일, 16일 2주에 걸쳐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net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