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진이 팬 사랑꾼다운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에서 자신의 사진과 댓글로 팬들과 소통했다.
진은 ‘지리산 ost 녹음할 때 찍으거’라며 녹음실에서의 모습과 글을 포스트 했다.
어두운 녹음실 밝은 조명 아래 무언가 적은 흰 종이를 들고 녹음에 열중하고 있는 진의 뒷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 날 오후 6시 ‘지리산 ost'가 전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고 한 팬의 “석진아 반응 보고 있지??”라는 글에 진은 “저 일중 ㅠ” 이라는 답 글로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대한 사랑을 화답했다.
늦은 저녁시간 진은 다시 포스트를 했다. “퇴근”, “사실 힘들어서 차에 자전거 넣어서 퇴근”이라는 글과 자전거 앞에서 엄지를 치켜세운 모습의 사진을 업로드한 것.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고 싶었지만 바쁜 스케줄로 피곤해서 결국 차로 퇴근했다는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이다.
한편, 진이 첫 솔로 OST로 참여하게 된 tvN 드라마 ‘지리산’ 메인 테마 OST 'Yours'는 이날 오후 전 세계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었다.
사진 = 방탄소년단 위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