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SF9이 이들의 아이덴티티 결정판이 될 열 번째 미니 앨범 ‘RUMINATION’으로 11월 22일 컴백한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8일 SF9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0집 ‘RUMINATION’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고 5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SF9 멤버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붉은색 립스틱으로 거울에 타이틀 곡명 ‘Trauma’를 적어놓은 모습이 담겨있다. 어두운 조명을 배경으로 서있는 시크한 실루엣 하나 만으로도 SF9의 그룹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각인시킨다.
SF9의 미니 10집 ‘RUMINATION’은 SF9의 ‘9lory(글로리)’ 세계관 프리퀄로 ‘9lory’ 이전, 현실 세계에 흩어져 있던 SF9 아홉 명의 히스토리를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아홉 개의 기억 파편들을 하나로 모아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결국 함께 앞으로 나아갈 SF9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22일 신곡 ‘Trauma’로 컴백을 예고한 SF9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SF9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