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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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와서 패배 인정해"…양세찬, 당진초 꿈나무 소원에 당황 (라켓보이즈)

기사입력 2021.11.08 21:1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을 섭외했다.

8일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에서는 양세찬이 당진초등학교 학생들의 소원을 듣고 당황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용대는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 꿈나무들과 친선 경기를 준비했다. 당진초등학교 학생들은 "배드민턴 라켓이랑 신발이랑 사 달라. 세찬 형이 우리 학교 와서 패배 인정하기"라며 소원을 밝혔다.

이에 양세찬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영상은 찍어서 보낼 수 있다"라며 협의했다.

이어 양세찬은 "너네가 지면 어떻게 할 거냐. 우리 집 응암동이다. 응암동 와서 졌다고 이야기해 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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