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적재와 이진아가 촉촉 감성을 잠시 벗고, 열정 가득 카 레이싱에 최초 도전한다.
오는 8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적재와 이진아가 함께 레이싱 서킷을 찾아 짜릿 통쾌한 레이싱 체험에 나선다. 두 사람은 운전면허를 딴 지 10년이 넘었다는 공통점을 지녔음에도, 열정만렙 마초 레이서와 귀여운 허당 레이서라는 극과 극 온도차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특히 원래 운전에 관심이 많다는 적재는 “집에 레이싱 휠도 있다”며 조용 나긋한 감성 장인의 모습과는 또다른 의외의 반전 면모를 보인다. 촬영 전부터 “전문 레이서들의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후 레이싱에 꽂혀 있다”며 폭풍 관심을 드러낸 그는 카레이싱 로망을 ‘우당테나’를 통해 드디어 이루게 돼 열정을 활활 불태운다.
더욱이 "자동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며 실제 레이싱 서킷에서 운전을 할 때도 직접 수동 운전 차량을 선택하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레이싱 전부터 은근한 허세를 드러낸 그가 실제 운전대를 잡고 어느 정도의 레이싱 실력을 보여줄지, 전문가는 그의 레이싱 재능을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는 적재와 달리 이진아는 “익스트림한 것을 선호하진 않는다”며 촬영 전부터 걱정이 태산인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짓게 한다. 20대 초반에 운전면허를 따 10년차 운전자라는 그는 적재와는 달리 운전석보다는 조수석에서 더욱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
더욱이 차근차근 레이싱의 기초를 배워 나가던 이진아는 뜬금없는 마이웨이 기질을 발동시키며, 적재와 전문가를 모두 당황케 한 ‘길치 레이싱’으로 현장에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적재와 이진아의 180도 다른 우당탕탕 레이싱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는 안테나의 전무후무 역대급 전사 예능 프로젝트로, 안테나 아티스트들의 우당탕탕 반전 매력이 펼쳐진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널리 알려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열정과 야망으로 가득한 ‘대표님’ 유희열부터, 탁월한 음악성은 물론 예능감까지 인정받은 정재형, 페퍼톤스 등의 안테나 대선배들은 물론, 예능 초보이지만 그동안 몰랐던 숨은 매력을 드러내는 예능 원석들까지 총출동한다.
더욱이 안테나 찐덕후를 자청한 제작진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안테나 입덕’으로 이끌 계획이다.
'우당탕탕 안테나'는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카카오TV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