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송하예가 ‘심플리 케이팝’에 출연한다.
소속사는 8일 “송하예가 13일 오후 방송되는 아리랑TV 음악프로그램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에 출연해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송하예의 신곡 ‘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는 사랑했던 순간을 지나 이별을 마주한 남녀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이번 신곡은 송하예의 대표곡인 '니 소식', '새 사랑', 그리고 '행복해', '마음이 다쳐서(2021)'의 작곡가 오성훈과 작곡가 서재하가 작곡에, 신예 작사가 박도현, 코뿔소가 작사에, 전작 '마음이 다쳐서(2021)'를 작업했던 김현석이 다시 한번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송하예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송하예 표 이별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찬 가을밤과 어울리는 애틋한 보이스와 깊이 있는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난 2014년 싱글 '처음이야'로 정식 데뷔해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마음이 다쳐서(2021)', '호텔델루나' OST 'Say Goodbye' 등 다수의 발라드 곡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송하예는 다양한 분야에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아이컨텍컴퍼니,다날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