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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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오토바이 사고로 골절…오늘(6일) 긴급 수술

기사입력 2021.11.06 16:0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최민수가 긴급 수술을 받는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민수는 교통사고 부상으로 인해 긴급 수술을 받게 됐다. 최민수는 교통사고로 인해 갈비뼈와 쇄골 등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최민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중 한 차량과 충돌했다. 당시 최민수는 통증으로 인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경찰은 최민수와 사고 차량 운전자 A씨가 앞 차를 추월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민수와 A씨 모두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교통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최민수 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크게 걱정 끼쳐드릴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민수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A씨는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일 최민수는 검사 후 본인의 의지로 귀가했지만 이후 통증을 호소해 다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최민수는 최근 개그맨 박성광이 연출하는 장편 영화 '웅남이'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측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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