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재즈의 전설 조지 시어링(George Shearing)이 별세했다.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에 따르면 '럴러바이 오브 버드랜드(Lullaby of Birdland)'의 작곡자로 알려진 맹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지 시어링이 심부전으로 14일(현지시간) 향년 91세에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조지 시어링은 1919년 영국에서 태어나 1947년 미국으로 이주해 1949년 피아노, 비브라폰, 기타, 베이스, 드럼 등으로 퀸텟(5중주단)을 결성, 그 해 해리 워런의 '셉템버 인 레인(September in the Rain)'을 편곡한 연주로 큰 히트를 쳤다.
한편, 조지 시어링의 대표작으로 '럴러바이 오브 버드랜드', '셉템버 인 레인' 등이 있다.
[사진 ⓒ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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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진 기자 ymj10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