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PT를 시작했다.
5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t시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운동복을 입고 헬스장에 방문한 모습이다. 머리를 위로 올려 묶은 전미라는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다. 이어 '안 뭉친 날이 없는 날들 시작' '근육 통증 오랜만' '마무리는 확실히' '스트레칭 2시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전미라는 "한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된 거라 양쪽 허벅지 모양도 다르고 밸런스도 흐트러지고 힘도 안 들어가고 하지만 하나를 잃으면 또 하나를 얻는 법 그 덕에 왼쪽 다리는 더 강해졌네. 똑같이 만들기 돌입"이라며 운동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한 전미라는 2007년 얻은 첫째 라익 군, 2009년 얻은 둘째 딸 라임 양, 2010년 얻은 막내 딸 라오 양까지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