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5 09:43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FC서울이 국내 프로스포츠구단 최초로 테마파크와 손잡고 통합시즌권을 출시했다.
2010 K-리그 챔피언 FC서울이 이번엔 최고의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와 함께 'FC서울-롯데월드 통합시즌권'을 선보이며 또 다른 즐거움 제공에 나섰다.
특히 이번 통합시즌권은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관중(3만 2천명)을 기록한 FC서울과 어드벤쳐, 매직 아일랜드, 민속 박물관, 아이스 링크 등 원하는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 롯데월드와의 만남이기에 더욱 관심을 끈다.
FC서울-롯데월드 통합시즌권 가입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일년 내내 FC서울이 주최하는 모든 홈경기의 전용 출입구 입장, 고급 선수카드 제공, 추가 입장권 제공, 회원파티 초대혜택이 주어지고, 롯데월드의 놀이시설 및 공연관람을 365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민속 박물관 무료입장, 아이스링크 및 식음, 상품점 할인, 동반객 자유이용권 할인 등의 프리미엄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통합시즌권은 통합시즌권 지정석, 통합시즌권 일반석, 통합시즌권 응원석 등 세가지 권종으로 준비되어 있어 기호에 따라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통합시즌권 응원석 권종은 롯데월드 연간이용권 그린권의 가격(12만원)으로 FC서울 시즌티켓 응원석의 혜택과 롯데월드 연간이용권 그린권의 혜택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와 여가생활을 유용하는 요즘 시대에 딱 맞는 멀티 문화시즌권이다. 최고의 스포츠 문화를 이끄는 FC서울과 최고의 테마파크 문화를 이끄는 롯데월드가 만나 선보일 문화적 시너지 효과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FC서울-롯데월드 통합시즌권은 14일부터 FC서울 홈페이지 또는 롯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및 자세한 문의는 FC서울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FC서울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